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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8승 윤성환’ 그가 2달간 쉬지 않았더라면

시간2012-09-27 21:51:0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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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윤성환이 8승에 성공했다.

삼성 윤성환은 27일 부산 롯데전서 선발등판해 5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승(6패)째를 따냈다. 비록 이날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7월 26일 대구 SK전서 복귀한 뒤 10경기째 나섰고 그 중 7차례나 퀼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여기서 승패는 4승 1패로 야수들과의 궁합이 썩 맞아떨어진다고 할 순 없다. 확실히 6~7월 2개월간 휴식한 것이 윤성환에겐 아쉬울 법하다.

윤성환은 6월 1일 대구 두산전서 패전투수가 된 이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전력에서 제외됐다. 큰 부상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류중일 감독은 선수 보호를 이유로 1군에서 제외했다. 덕분에 윤성환은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 삼성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속에서 복귀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팀 상황이 윤성환의 조기 복귀를 막았다. 삼성 선발진은 윤성환이 빠지고 차우찬이 부진에 빠졌음에도 장원삼, 배영수, 미치 탈보트, 브라이언 고든이 제 몫을 하고 있었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네 사람은 크고 작은 기복이 있었으나 결국 모두 선발 10승 이상을 따냈고 이는 1998년 현대 이후 14년만의 쾌거였다. 류 감독은 윤성환을 선수보호의 차원에서, 그리고 기존 선발진을 윤성환 한명 때문에 뒤흔들 수가 없어서 윤성환의 복귀를 늦췄다.

복귀 후 윤성환은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타자 무릎 부근에 형성되는 직구와 커브의 위력은 여전했다. 여기에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의 비율을 높이며 수 싸움에서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커브보다 슬라이더로 롯대 타선을 상대했다.

1회 손아섭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무난히 넘겼고, 2회 조성환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도루자 처리했다. 3회에도 선두타자 용덕한에게 내야안타를 맞은 뒤 2사 3루 위기 속에서 김주찬을 1루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4회와 5회는 1점을 내줬다. 하지만, 특유의 위기관리능력은 살아있었다. 4회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우중간 2루타를 내준 뒤 홍성흔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순식간에 1점을 내줬다. 그러나 이후 황재균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해 1사 2루 위기. 하지만, 조성환을 우익수 플라이로, 대타 권영준을 루킹삼진으로 솎아내며 롯데의 흐름을 차단했다.

5회엔 추가 1점을 등에 업고 등판했다. 1사 후 문규현을 10구 접전 끝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여기서 힘이 빠졌는지 전준우에게 제구가 흔들려 볼넷을 허용했다. 후속 김주찬에겐 안타를 맞아 2사 1,2루 상황. 손아섭에게 11구 접전 끝 우익선상에 뚝 떨어지는 안타를 맞아 기분나쁜 1실점을 했다. 하지만, 홍성흔을 4구만에 헛스윙 삼진 처리하면서 동점을 허용하진 않았다.

윤성환은 6회 예상을 뒤엎고 정현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투구수는 88개에 불과했으나 최근 연이은 완투, 완봉패 속에서 필승조 불펜 투수들이 많이 던지지 않아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윤성환을 조기에 내린 듯 보인다. 88구 중 스트라이크가 60개였다. 직구 최고구속은 142km에 불과했고 20개를 던진 슬라이더는 132km였으나 제구력이 워낙 뛰어났다. 커브는 오히려 12개에 그쳤고, 체인지업은 보여주는 수준으로 4개만 던졌다. 단 5이닝만을 투구했으나 농익은 경기운영능력과 칼날 제구력으로 8승을 움켜쥐었다.

경기 후 윤성환은 “롯데 타선이 굉장히 공격적이기 때문에 나 같은 스타일은 좀 더 편한 감이 있다. 슬라이더를 20개를 던졌는데 커브 투수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다른 구종을 섞으려고 했다. 오늘은 슬라이더가 잘 들어간 것 같다. 성흔이 형에게 안타를 맞은 것 빼곤 의도한대로 구사가 됐다"라고 했다. 이어 "이제 8승이다. 10승 기회가 없어진 건 아쉽다. 6승 이후 4번 남은 기회에서 다 이기려고 했는데 류현진에게 져서 목표가 어려워졌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승리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삼성은 이제 8경기만을 남겨뒀다. 윤성환은 사실상 10승이 물건너 갔다. 그러나 구위나 경기운영능력으로만 볼 때 10승 투수의 자질을 갖춘 건 확실하다. 윤성환으로선 지난 2달의 공백이 아쉽게만 느껴질 듯하다. 야구에 가정이란 건 부질없지만, 만약 윤성환이 다치지 않고 6~7월에 선발로테이션을 정상 소화했다면, 삼성 선발진과 그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윤성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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