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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민정 측이 이병헌이 동석한 어머니의 생일기념 식사자리에 대해 "상견례가 아니라 연인자격으로 축하한 것"이라 못박았다.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상견례 자리는 아니었다"며 "상견례 자리라면 당연히 양가 부모가 다 참석해야 하는데 어머니만 참석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이병헌씨가 바쁜 와중에 챙겨준다고 해서 마련된 자리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이 구체화 되면 정식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상견례 자리는 아니었고 연인자격으로 생일을 축하해 준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병헌과 이민정이 강남구에 위치한 한 일식집에서 이병헌의 어머니, 이민정의 어머니와 오빠가 동석해 식사를 했으며 사실상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추측했다.
이민정은 최근 패션쇼 참석과 화보 촬영차 방문했던 미국에서 귀국,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병헌은 '레드2' 캐나다 몬트리올 촬영분을 마치고 극비 귀국 내달 4일 개막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뒤 영국 런던에서 영화 촬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민정(왼)과 이병헌.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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