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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병만족이 여우 원숭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오는 30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2')에는 병만족이 마다가스카르의 두 번째 보물을 찾기 위해 동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사막을 넘어 빡빡한 밀림과 희귀한 동물들이 가득한 열대우림지대로 떠나 야자와 산딸기 등 진귀한 과일들이 있는 무릉도원을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밀림에서 이들이 처음 만난 동물은 바로 마다가스카르에서만 볼 수 있는 '알락 꼬리 여우 원숭이'였다. 링 모양의 줄무늬가 있는 독특한 꼬리 덕분에 '호랑이 꼬리 여우 원숭이'라고도 불리는 이 동물은 귀엽게 생긴 외모에 애교까지 겸비해 마다가스카르의 마스코트로 불린다.
이런 여우 원숭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바로 개그맨 류담이었다. 그는 여우 원숭이와 거침없는 스킨십을 주고 받아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밀림으로 떠난 병만족의 모습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여우 원숭이를 만난 병만족.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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