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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추억 속의 TV 스타 포청천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이하 '무한걸스') 녹화에서는 추석을 맞아 추억의 TV스타 7인으로 변신한 무한걸스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녹화에서 김숙은 추억의 대만드라마 '포청천'의 주인공 포청천으로 변신해 이마의 반달부터 특유의 까무잡잡한 피부까지 재연했다.
분장한 김숙의 등장에 멤버들은 포복절도하며 무릎을 꿇고 포청천의 유행어인 '만세 만세 만만세'를 함께 선보였다.
이에 김숙은 드라마 속 포청천이 화났을 때 하는 정체불명의 말을 따라하는 코믹한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김숙은 계속된 포청천 성대모사로 결국 촬영 막바지에는 목이 아파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김숙의 포청천 완벽 변신이 공개 될 '무한걸스'는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포청천으로 변신한 개그우먼 김숙.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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