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루머 유포자에 경고 "추가 적발시 처벌할 수도"

[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구혜선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보와 거짓으로 만들어진 유언비어들은 모두 법적으로 정리를 한 상태입니다. 현재 검색시에는 사진과 같은 문구가 뜰 것이며 추가로 적발될 경우 처벌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본 게시물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44조 2항의 법령을 준수하기 위해 다른 이용자의 요청으로 게시 중단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이는 구혜선이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루머 글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한 것이다.

이어 구혜선은 "오보와 남이 써놓은 거짓 정보로 짜집기된 유언비어(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다는 등의 헛소문)들을 모두 수집하는 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언비어 유포자에게 경고한 구혜선(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왼쪽)-구혜선 트위터 출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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