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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B1A4, 지나, 구자명, 블락비를 거쳐 버벌진트와 애즈원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천번째 남자’ OST에 감미로운 감성보이스가 돋보이는 신인가수 '신재'가 투입됐다.
28일 정오 공개된 '천번째 남자' OST part.6에는 'OST계의 조성모'로 불리며 수많은 OST를 통해 얼굴 없는 가수로 인지도를 높인 신인가수 신재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재가 부른 '우리 몰랐던 때로'는 시작부터 터져 나오는 반복구가 힘있게 느껴지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사랑에 빠지다’, ‘눈물이 난다’, ‘안되니’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김범주가 작곡과 Benjamin K와 함께 공동작사를 맡았다.
정식 데뷔 전 이미 '49일', '무사 백동수', '태양의 신부', '로맨스가 필요해2012' 등 많은 드라마 OST 타이틀과 테마곡에 참여했던 신재는 곡의 느낌과 걸맞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감성으로 이번 OST역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신재가 부른 ‘천번째 남자’ OST part.6 ‘우리 몰랐던 때로’의 음원은 28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됐다.
[‘천번째 남자’OST를 부른 신재. 사진 =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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