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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개성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문주연이 최근 방송 CF촬영후에 신부로 변신하더니 이번에는 백제시대의 빈으로 변신했다.
배우 문주연이 빈으로 변신한 모델쇼는 '6.25전쟁 9.28 서울수복 기념행사'로 개최된 현장에서 진행이 됐다. 28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사물놀이와 모듬북 공연, 참전용사 입장과 영접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총연출은 뮤지컬 뽕짝군수의 기획과 연출을 맡았던 이욱현 영화음악감독이 맡았다. 이욱현 감독은 얼만전에 우연하게 배우 문주연씨를 미팅해, 그녀의 매력을 보고 현장에서 바로 빈으로 캐스팅했고 전했다.
오전 11시에는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9.28 서울탈환작전 62주년 기념행사의 공식행사 일정으로 배우 현빈이 태극기를 게양하며 공식일정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오종혁도 환한 얼굴로 참석했다.
고구려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군복패션쇼는 11시 50분부터 시작이 되었다. 군복패션쇼에서 빈 역할을 맡은 배우 문주연은 시대의상은 처음이지만 옛여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서 사극에 출연했던 선배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전했다.
[문주연. 사진 = 권영찬닷컴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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