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귀성길에 오른 가운데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태어나 자란 지방 출신 아이돌은 누가 있는지 알아봤다.
조사결과 비교적 많은 아이돌을 배출한 곳은 광주와 부산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 출신 아이돌 그룹은 동방신기 유노윤호 빅뱅 승리 인피니트 이성종이 있다. 걸그룹으로는 카라 구하라, 원더걸스 유빈, 티아라 전 멤버 류화영, 남녀공학 류호영, 2NE1 공민지, 미쓰에이 수지, 달샤벳 수빈이 있다.
유노윤호와 승리는 광주에서 라이벌 관계였던 댄스팀에서 각각 활동하며 데뷔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 이후 데뷔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노윤호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광주에서 승리와 함께 식사를 한 적이 있다"며 "그 당시 승리가 미성년자여서 카페에 가서 바나나 우유를 사줬다"고 친분을 드러냈었다.
특히 이중 쌈디와 정용화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북도 출신 아이돌도 있다. 그룹 SS501 김규종과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레인보우 노을이다. 이들은 모두 전주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유노윤호 승리, 쌈디 정용화, 효린 남지현, 이기광 미르, 니콜 박재범.(위에서부터 차례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