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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에서는 멤버들이 총 3팀으로 나눠 고향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고향인 광주를 찾았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은사님을 찾고 싶었던 수지는 모교인 문화 중학교로 직접 찾아가 선생님을 만났다.
교무실로 내려간 선생님과 수지, 붐. 세 사람은 수지의 생활기록부를 살펴봤다. 독특한 점은 수지가 이스라엘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것.
이어진 성적표 공개에서는 미술과목에서 '수'를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하지만 나머지 성적은 공개하기를 꺼려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중학교 시절 성적을 공개한 수지. 사진 = '청춘불패2'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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