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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슈퍼스타K4'(슈스케4)에 참가 중인 지원자 정준영의 끝없는 이력이 또 드러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트윙클' 뮤비에 나왔었던 정준영'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된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정준영은 태티서 멤버들을 취재하려는 기자들 중 한 명으로 보조 출연했다. 카메라를 들고 태티서를 쫓는 정준영은 비중있는 등장은 아니었지만 눈여겨 들여다보면 작은 얼굴과 큰 키의 수려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준영은 과거 독특한 이력들이 네티즌들에 의해 밝혀지며 케이블채널 엠넷 '슈스케4' 참가자 중 단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출연했던 모습이 알려지는 가 하면, 배우 고은아와 연인 사이임을 오해케 하는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이 공개되는 등 유명세를 치렀다.
네티즌은 "숨겨도 정준영 어쩌나! 눈에 확 띄잖아", "정말 까도 까도 또 나오네, 진정한 까도남", "찾아낸 네티즌도 대단", "준연예인이네"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준영은 28일 방송된 '슈스케4' 슈퍼위크 라이벌 데스매치에서 로이킴과 김광진의 '먼지가 되어'를 열창해 호평받았지만 탈락 통보를 받아 톱10 진출에 최종 실패한 것인지 네티즌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태티서의 '트윙클'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한 '슈스케4'의 정준영(위), '얼짱시대5' 출연 당시 정준영. 사진출처 = '트윙클' 뮤직비디오 캡처, 코미디TV '얼짱시대5'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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