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광해 이병헌VS하선 이병헌, 다시 보면 눈썹이 다르다

시간2012-09-30 15:43:20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혹여 독살이라도 당할까 매 순간이 예민해진, 그래서 광폭해진 조선의 왕 광해와 이렇게 살다 죽으면 그만, 그러나 권력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과 같은 천민을 보면 마음 한 켠이 아려오는 하선.

너무나 다른 두 인물을 연기한 것은 단 한 사람. 바로 배우 이병헌이었다. 추석연휴 기간동안 500만을 돌파하게 되는 화제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이병헌은 그의 연기 인생 중 최초로 사극에 그리고 1인2역에 도전했다.

영화를 보면 광해의 분량이 많지는 않으나, 하선이라는 인물의 변화폭이 크기에 결국 이병헌은 천민에서 왕이라는 극과 극의 인물을 연기해내야 했다. 이병헌은 실제로도 공식 석상에서 여러차례 이번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비주얼적으로도 서로 다른 느낌을 자아내야했던 두 인물의 연기에 있어 이병헌은 분장의 도움을 어느 정도는 받지 않았을까.

최근 마이데일리와 만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분장을 담당한 조태희 실장은 "광해와 하선 두 인물의 메이크업에서 가장 큰 차이는 눈썹"이라고 밝혔다.

조 실장은 "1인2역이기에 어떤 차이를 둘지 고민을 많이 했었고 감독님, 배우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결과적으로는 흉터 등 눈에 띄는 큰 차이는 두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을 내렸고 무엇보다 이병헌 씨 본인이 '연기'로 차이를 표현하겠다는 의지가 컸다"고 말했다.

이에 조 실장은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알듯말듯한 차이만을 뒀다. 바로 눈썹. "광해의 눈썹은 위를 향해 살짝 올라가있고 하선은 평범한 느낌이다. 눈썹 외에도 수염의 느낌이 조금 다르다. 광해는 직선으로 뻗은 느낌인 반면, 하선은 웨이브가 많이 들어가있다."

이외에도 조 실장은 "피부 표현에 있어서도 광해가 좀 더 밝고 눈매에도 라인을 넣었다. 하선의 피부는 살짝 어두운 느낌을 줬다"고도 말했다.

알고 보아야 비로소 포착할 수 있는 미묘한 차이였음에도 분장팀은 느낌의 차이를 강조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었다.

또 조태희 실장은 "화제가 된 매화틀 신에서는 왕의 느낌을 더 크게 주려고 노력했다. 의상과 비녀도 꽤 갖춰입은 느낌을 준다. 이 때의 하선은 광해보다 더 광해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데, 이 장면의 유머러스함이 살기 위해서는 더욱 왕 다워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조태희 실장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하나 더 공개했다. 바로 광해가 단장하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의 오프닝에서 등장하는 내관의 손이 바로 조태희 실장 본인의 손이라는 것이다.

"단장을 하는 모습에 있어 더욱 디테일하게 가기 위해 내가 직접 내관의 옷을 입고 그 장면을 찍었다." 결국 조태희 실장은 손연기까지 한 셈이다. 그는 "나오는 분량보다 더 많이 찍었는데 길어지다보니 편집이 많이 된 것 같다"라며 배우로서 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조태희 분장실장은 드라마 '명성왕후', '태양인 이제마', '장희빈'을 비롯,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평양성' '최종병기 활' 등의 분장팀원을 거쳐 최근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메인으로 참여했다. 사극 분장을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다.

[하선 이병헌(왼)과 광해 이병헌. 사진=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스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조만간 팬들도 포기할 수 있겠다는 느낌…” 이승엽 나가고 조성환 강경발언, 그러나 두산에 허슬두는 없었다[MD잠실]

베스트 추천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