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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소향과 박완규과 환상적인 화음으로 전율돋는 듀엣 무대를 펼쳤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 나는 가수다2'(나가수2)에서는 8월의 가수 소향과 5월의 가수 박완규의 특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소향은 6팀의 가수들의 무대가 끝난 뒤 "가장 야수다운 가수를 골랐다"며 박완규와 호흡을 맞춰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를 선보였다.
안 어울릴 것 같은 두 사람은 환상적인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내 청중을 휘어잡았고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노래가 끝난 뒤 청중평가단은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 디셈버 2012 가왕전'에 진출할 5번째 가수를 뽑는 '9월의 가수전'이 펼쳐진 가운데 이영현, 윤하, 더원, 국카스텐, 소찬휘, 김연우의 순으로 경연이 이어졌다.
[소향과 박완규. 사진 = '나가수2'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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