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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싸이 '강남스타일'의 전세계적인 열풍에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직접적인 이익을 얻고 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양현석은 최근 미국 빌보트 핫100 차트 2위에 등극하는 등 놀라운 싸이의 활약에 주식부자 순위 130위에서 49위로 급상승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양현석은 올해 초만 해도 주식가치가 1천299억원으로 130위였지만 9월말 기준 3천402억으로 증가하며 49위에 랭크됐다. 이는 기존 최고 주식부자였던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를 제친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발표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불과 두달여 만에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 3억뷰를 돌파하고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인 최초 2위에 오르는 등 경이로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약 11조원으로 최고 주식부자에 올랐다.
[연예계 최고 주식부자 반열에 오른 양현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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