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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아버지 돌아가신 후 사랑 못했다" 눈물…남심 자극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최지연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려 남자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밤 방송된 '짝-스타 애정촌'에는 11명의 남녀 스타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권민중, 채민서, 최지연, 가수 간미연, 개그우먼 백보람 등의 여성 스타들과 가수 토니안, 이정, 배우 이상인, 여호민, 개그맨 노우진, 방송인 박재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연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고, 남자 출연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아파서 한국에 돌아오게 됐고, 결국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녀는 "나에게 첫남자는 아버지다. 그런 아버지가 돌아가시니 남자들이 결국에는 떠나갈 것이란 생각에 20대 때는 사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최지연은 토니안과 짝에 성공했다. 또 여호민과 간미연, 노우진과 권민중이 짝이 됐다.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 최지연.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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