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사상 첫 50만 관중 및 시즌 최다 관중 돌파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1일 현재, 49만 3060명이 홈경기에 입장하며 5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연고지역의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 성원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50만번째 입장 관중에게는 2013시즌권을 제공하며 오는 4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대전 홈 마지막 경기에서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CMB대전방송의 홈경기 객원 캐스터로 출연하게 된다.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로 전광판의 플래쉬 게임을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팬 감사 퀴즈를 진행해 불고기브라더스 5만원 식사권을 5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한화 이글스의 한 시즌 최다관중은 2011시즌에 기록한 46만 4871명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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