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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설리와 민호가 수족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SBS는 3일 오전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15회에서 본격적인 커플 분위기를 내는 설리와 민호의 수족관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족관을 함께 바라보며 천진한 웃음을 짓거나 자연스럽게 손을 마주잡는 등 은근한 애정표현을 하고 있다. 또 민호는 혼잡한 인파 속에서 설리의 뒤를 지키기 위해 백허그까지 감행하는 등 밀도있는 애정 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그동안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다가서지 못했던 두 사람이 한층 가까워진 이유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지난 9월 27일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 14회에는 이현우가 설리가 남장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장실에서 설리가 가슴압박 붕대를 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이현우의 짝사랑에 어떤 변화가 예고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3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수족관 데이트를 즐기는 설리와 민호. 사진 = SM C&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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