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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천우희가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천우희 소속사 나무 엑터스는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에 캐스팅 돼 스크린 컴백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영화 ‘써니’에서 본드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천우희는 이번 영화에서도 여고생을 연기한다.
영화 ‘한공주’는 17세 소녀 한공주가 지방 소도시에서 인천으로 전학 와서 겪는 새로운 상황들과 그 과정에서 겪는 시련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로, 제 7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비정성시 최우수작품상과 미쟝센촬영상을 수상해 영화계에서 인정을 받은 이수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천우희 외에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10월 중순 첫 촬영할 예정이다.
[천우희. 사진=나무 엑터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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