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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슈퍼스타K4'(슈스케4) 화제의 인물 정준영이 닮은꼴 해프닝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달샤벳 뮤비에도 나온 정준영'이라는 제목으로 걸그룹 달샤벳의 '미스터 뱅뱅'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들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한 보조 출연자가 케이블채널 엠넷 '슈스케4' 참가자 정준영이라고 지목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나 동일 인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달샤벳의 뮤직비디오에서 보조 출연자들을 총괄했던 책임자와 통화한 결과 정준영은 출연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 정준영으로 지목된 이도 외모가 비슷하긴 하지만 다른 보조 출연자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앞서 정준영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 뮤직비디오에도 보조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슈스케4' 슈퍼위크 라이벌 데스매치에서 로이킴과 김광진의 '먼지가 되어'를 열창해 호평받았지만 탈락 통보를 받아 톱10 진출에 최종 실패한 것인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정준영과 닮은 보조 출연자로 인해 화제를 모은 달샤벳 '미스터뱅뱅' 뮤직비디오' 한 장면. 사진출처 = 달샤벳 '미스터뱅뱅' 뮤직비디오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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