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정규시즌 우승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SK의 경기 시작 전에 삼성의 페넌트레이스 우승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4일 대구 삼성-SK전은 삼성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다. 삼성은 5,6일 광주를 방문해 KIA와 2경기를 갖고 정규시즌을 마감한다.
지난 1일 잠실구장에서 LG를 9-3으로 꺾고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 지은 삼성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정규시즌을 제패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정규시즌 우승 후 환호하는 삼성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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