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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한화 이글스 투수 최우석(19)이 개그우먼 변서은(21)과 결별 후 구단으로부터 임의탈퇴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약 1개월 전 최우석에 대한 임의탈퇴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최우석의 임의탈퇴 이유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불성실한 태도 등이 문제가 됐다. 변서은씨와의 결별 등도 이유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화 2군 소속인 최우석은 장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입단한 신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초 연예인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결별하는 등 실력보다 먼저 가십이 부각됐다.
결국 최우석은 지난 8월 변서은과 결별했으며 일각에서는 변서은이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신인 프로야구선수를 이용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변서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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