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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지석이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한다.
김지석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현재 '청담동 앨리스' 주연 제의를 받은 상황이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지석은 '청담동 앨리스'에서 광고회사 대표 허동욱 역을 맡아 앞서 캐스팅된 문근영, 박시후와 함께 극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기획단계부터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집필은 드라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에서 실력을 쌓아온 실력파 신예 김지운, 김진희 작가가 담당한다.
한편 김지석은 지난 8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카페 CEO 신지훈 역으로 열연했다.
['청담동 앨리스' 출연이 유력한 김지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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