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오늘 저녁 서울광장에서 무료공연 개최를 앞둔 가운데 싸이의 공연을 보고 싶지만 여건상 공연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도 관람의 기회가 있다.
싸이는 4일 밤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광장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다. 이는 '강남스타일'을 통해 받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서울시민들과 나누고자 하는 싸이의 뜻과 한류관련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서울시가 손을 잡고 진행된다.
이렇게 대대적으로 개최되는 싸이의 공연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고 싶을 터. 하지만 물리적 거리나, 시간 등 여러가지 여건 상 공연을 볼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 소셜 방송 '라이브 서울'을 통해 공연실황을 단독 중계한다. 오후 9시 30분부터 '라이브 서울' 홈페이지(tv.seoul.go.kr)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또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www.youtube.com/user/seoullive)와 유스트림(www.ustream.tv/channel/seoullive)을 통해서도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오늘 밤 서울광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