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신현준이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시청률 1위 공약을 지킨다.
신현준은 최근 진행된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가정주부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됐다 우리 드라마가 1위를 한다면 한 가정의 주부를 추첨해 여행을 보내드리고 내가 살림을 하고 아이도 봐주겠다"고 월화극 1위에 대한 공약을 건 바 있다.
'울랄라부부'는 첫방송에서 시청률 10.9%(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로 출발했으며, 2회에서는 14.5%로 급등하면서 월화극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이에 '울랄라부부' 제작사 관계자는 4일 "신현준씨가 월화극 시청률에 대한 공약을 내 걸었다. 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조만간 이벤트에 관한 공지를 할 예정이다"며 "'울랄라부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빠른 시일내로 신현준의 공약이 지켜질 것을 암시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은 부부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가족 코미디다. 신현준을 비롯해 김정은, 한채아, 최성국 등이 출연중이다.
[월화극 1위 공약을 내건 신현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