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군 복무를 마치고 원 소속팀 두산에 복귀한 외야수 민병헌이 정규시즌 종료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과의 경기를 앞두고 민병헌과 우완 베테랑투수 김선우를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민병헌은 지난 2010년 9월 24일 잠실 넥센전을 끝으로 경찰청에 입대해 군 복무를 가졌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342 6홈런 51타점 24도루를 기록하며 북부리그 타격 6위, 타점 6위에 랭크됐다.
이날 민병헌은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민병헌.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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