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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액션 영화 '테이큰2'가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테이큰2'는 5일 6만 5376명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8만 8311명으로, 일일 6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주말인 6일 중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탓에 제한된 관객을 동원할 수밖에 없고,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개봉 23일 만에 75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몰이 중인 상황에서 세우게 되는 기록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8만 6434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55만 7456명을 기록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차지했다. 이어 '점쟁이들'이 3위 (5만 7760명), '간첩'이 4위(1만 6123명), '19곰 테드'가 5위(1만 3585명)에 올랐다.
[영화 '테이큰2'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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