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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싸이의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뉴질랜드 구글 검색어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최근 뉴질랜드에서 싱글차트 1위에 오름과 동시에 9월 구글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뉴질랜드인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검색어 1,3위는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으로 상반신 노출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세계적으로 뜨거운 감자가 됐다. 이어 사망설이 돌았던 할리우드 유명 배우 모건 프리먼이 검색어 2위를 기록했다. 4위는 미국 인기 프로그램 엑스팩터의 심사위원 데미 로바토가 차지했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3억7000만건을 넘어섰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2위, 영국 UK 싱글차트에서도 1위를 달리는 등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싸이는 오는 15일 호주로 출국해 다시금 해외 일정을 소화한다.
[9월 뉴질랜드 구글 검색어 5위에 오른 '강남스타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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