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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은 가수 백청강이 근황을 전했다.
백청강은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하이 헬로~ 내가 지금 어떤 프라블럼(문제)때문에 여기 와있지? 행복"이라는 KBS 2TV '개그콘서트-정여사' 속 유행어를 따 적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백청강은 분홍색 캐릭터 인형을 품에 두고 다소 야위었지만 밝은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은 백청강은 회복을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지만 행복하단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팬들은 "밝아보여 다행이에요", "퇴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건강이 최고","충분히 쉬고 건강하게 돌아오길"라는 등 응원을 보냈다.
앞서 지난달 초 백청강 측 관계자는 "백청강이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초기라 항암치료는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후 백청강은 지난달 24일 미투데이에 "저왔어요~ 그동안 많이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기쁜소식 하나 알려드릴께요 저 오늘 드디어 퇴원해요"라며 퇴원 소식을 알렸다.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고 회복 중인 가수 백청강. 사진출처 = 백청강 미투데이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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