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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2연패’ 삼성, 온탕과 냉탕 끝 해피엔딩

시간2012-10-07 07:26: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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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팀별 결산-삼성 라이온즈(1위, 80승 2무 51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결국 해피엔딩이다.

삼성이 2012 팔도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이 됐다. 2001년, 2002년, 2005년, 2006년, 2011년에 이어 21세기 들어 6번째 우승이다, 결과적으로 삼성은 21세기 최강팀의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삼성은 21세기 들어 5번째로 한국시리즈 우승과 함께 2006년에 이어 5년만에 통합 2연패를 노린다.

삼성의 2012년, 그 어느 시즌보다 힘든 우승이었다. 지난해 우승 전력에서 이영욱이 빠졌고 이승엽이 영입됐다. 지난해 전력에서 업그레이드가 됐다는 말이 나왔다. 햄스트링 부상 속 박한이가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큰 타격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삼성은 4월 7승 10패라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충격적인 홈 개막 2연패를 시작으로 4월 중순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7위로 주저앉았다. 이후 5월 마지막 날 시즌 첫 5할 승률을 찍을 정도로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댔다.

2011년 맹활약을 했던 최형우와 신인왕 배영섭, 1선발 차우찬이 모조리 부진했다. 이승엽과 박석민이 타선을 이끌었지만, 지독한 투타 엇박자에 시달렸다. 최근 몇 년간 뒷문을 지켜오던 불펜 투수들도 구위가 오르지 않았다. 우승이 당연한 것이라고 본 삼성 팬들은 류중일 감독과 선수들에게 엄청난 비난 화살을 쏘았다.

하지만, 류중일 감독은 묵묵히 인내했다. 대신 최형우, 배영섭을 2군으로 내렸다 1군에 올리면서 팀 분위기가 달라졌다. 조금씩 타선이 살아났고, 오승환과 안지만을 축으로 한 불펜의 위력도 살아났다. 그러자 6월을 2위로 마쳤다. 선발투수들의 구위는 절정에 달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윤성환이 6월과 7월 개점 휴업했지만, 장원삼, 미치 탈보트, 브라이언 고든, 배영수가 선발진을 이끌었다.

진갑용과 이승엽이 흔들리던 팀에 쓴소리도, 격려도 하며 선수단의 중심을 잡았다. 선수들은 하나로 뭉쳤다. 7월엔 무려 14승 3패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올렸다. 8월 초순과 9월 초순 타선의 슬럼프로 잠시 주춤했지만, 결국 7월 8일 이후 단 한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았다. 시즌 초반 치고 올랐던 팀들의 밑천이 드러나자 철저하게 약점을 공략해 승수를 쌓았다.

장원삼이 17승으로 1987년 김시진 이후 25년만에 삼성출신 단독 다승왕이 됐다. 미치 탈보트(14승), 배영수(12승), 고든(11승) 등 선발투수 4명이 선발 10승 이상을 따냈다. 이는 1998년 현대 이후 14년만이었고 1993년에 이어 KBO 통산 처음으로 두 차례 선발 10승 4인방 배출 팀으로 기록됐다. 오승환도 37세이브를 따내며 2년 연속 단독 구원왕이 됐다. 우승팀 치곤 개인 타이틀 홀더가 많지 않지만, 8개 팀 중 가장 두꺼운 스쿼드를 자랑한 끝에 전 선수가 골고루 활약해 개인보다 강한 팀임을 입증했다. 그 결과 팀 평균자책점 3.39, 팀 타율 0.272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이제 한국시리즈 2연패를 정조준하고 있다. 9일 경산볼파크에서 본격 담금질에 돌입한다. 풍부한 마운드와 조직적인 타선, 기동력과 수비력의 힘을 바탕으로 SK, 두산, 롯데 등 누가 올라와도 최후의 승자가 되겠다는 각오다.

[정규시즌 2연패를 한 삼성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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