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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가 가수 김장훈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서경덕 교수는 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장훈이형 병동에 와서 같이 아침도 잘 먹었습니다. 점차 안정을 차려가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이번 타임스퀘어 일본군위안부 빌보드 광고의 파장이 크다고 하니 대뜸 '니가 광고 했떤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랑 르몽드 등 유럽쪽에 좀 더 알아봐라'라고 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암튼 장훈이형과 싸이 사이에 좀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두분 다 잘 이겨내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음악을 전세계에 퍼뜨릴 두 주인공께 더 힘낼수 있도록 우리가 옆에서 더 따뜻하게 안아줬음 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잘 해결되길 바란다"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니 다행이다" "빨리 털고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장훈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후배 가수 싸이와 자신을 둘러싼 불화설에 대해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불화설에 휩싸인 가수 김장훈(왼)과 싸이, 서경덕 교수가 남긴 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경덕 교수 미투데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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