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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배선영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와 한국영화기자협회가 함께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세계 영화인들과의 교류를 위한 2012 한국영화의 밤 파티를 개최했다.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야외 가든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의 감독 및 배우들과 칸, 베를린, 베니스 등 세계 주요영화제 관계자는 물론, 국내외 영화인들 600여명이 참여하여 폭넓은 교류와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영화진흥위원회 김의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은 '피에타'의 베니스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과 '도둑들'의 한국영화 사상 최대매출 달성으로 한국영화에게 환한 빛이 비친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이제 한국영화가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더 많은 해외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영화기자협회에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외신기자에게 수상하는 코프라 어워드(KOFRA)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한국영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해외 영화인에게 제공하는 한국영화 감사패 전달식이 개최됐다.
2012년 3회를 맞은 코프라 어워드의 수상자로는 스크린 인터내셔널 아시아 부국장인 노해진 기자가, 2012년 신설된 한국영화 감사패 선정자는 사이트 앤 사운드 영화평론가인 토니 레인즈가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부산 아시아필름마켓에서 참가사 중 최대 부스를 운영하여 한국영화 홍보 및 단편 및 독립영화, 후반업체의 해외 세일즈를 지원한다. 또 제1회 KOFIC 인더스트리 포럼을 개최해 아시아에서의 국제공동제작, 공동제작 파이낸싱 등 공동제작 모델을 모색하고 국내외 영화인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등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한국영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 영화의 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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