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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신혜성이 대만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다.
신혜성은 10일 오후 4시(현지시각) 대만 타이페이국제회의센터(TICC)에서 약 2000여명의 현지 팬들과 함께 ‘2012 Shin Hye Sung Taiwan Music Show’ 팬미팅을 연다.
이번 대만 팬미팅은 지난 2009년 단독 첫 팬미팅 이후 세 번째다. 신혜성은 이날 지난해 발매한 스페셜 앨범 ‘엠브라스’(embrace)의 타이틀곡 ‘돌아와줘’를 비롯해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사할 계획이다.
신혜성은 2년 만에 마련한 대만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의 한 관계자는 “오랜만에 갖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신혜성이 팬미팅의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쓰며 준비했다. 이번 팬미팅에 신혜성 또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혜성은 대만 팬미팅 이후 오는 12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10일 대만에서 세 번째 팬미팅을 갖는 가수 신혜성. 사진 = 라이브웍스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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