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찰리박이 전진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찰리박은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의 '나는 나쁜 아빠다' 특집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전진에게 아버지로서의 점수를 50점을 메기는 등 자신을 '나쁜 아빠'로 소개했다.
이어 MC들이 "얼마 전 전진이 열애설이 났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고 이에 그는 "연애를 하든 뭘 하든 내가 신경 쓸 거 없다. 알아서 잘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전진은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박주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져왔지만 아직 연인사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다소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아들의 열애설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힌 찰리박.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