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구혜선, '놀러와' 출연…시청률 반등 카드 될까?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박진희와 구혜선이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한다.

9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배우 박진희와 구혜선이 '놀러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진희는 최근 진행된 '놀러와-트루맨쇼' 녹화에 참여해 고정게스트인 배우 권오중, 김응수와 함께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당초 박진희의 방송분은 오는 15일 방송 예정이었지만 8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중계 관계로 '놀러와'가 결방되며 방송일자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구혜선도 그동안 밴드 015B, 들국화 등이 출연했던 '놀러와-방바닥콘서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시청률 부진에 빠져있는 '놀러와'는 지난 1일 방송에서 배우 고준희가 '놀러와-트루맨쇼'에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솔직한 모습을 드러낸데 이어 연이어 여배우 게스트 박진희와 구혜선을 섭외하며 여배우의 힘으로 시청률 반등을 노리고 있다.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하는 배우 박진희와 구혜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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