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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짝' 출연논란에 "무조건 죄송하다" 공식사과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짝-스타애정촌' 출연 이후논란을 빚은 탤런트 박재민(29)이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표했다.
박재민은 9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무조건, 무조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최근 불거진 진정성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재민은 지난 1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짝-스타애정촌'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짝'의 형식을 차용한 것으로 스타들이 애정촌에서 1박 2일간 합숙하며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박재민이 6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고, 출연 의도에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재민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스타 애정촌'에 출연했을 당시 연인과 소원한 상태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리포터로 방송활동을 시작한 박재민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에 출연해 학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KBS 2TV '출발 드림팀'에 출연 중이다.
['짝-스타애정촌' 출연 의도와 관련 사과의 뜻을 밝힌 박재민.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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