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구하라는 한글날인 9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겨레 한 마음으로 한데 뭉치어 힘차게 일어나는 건설의 일꾼. 바른길 환한 길로 달려 나가자. 희망이 앞에 있다”며 “한글의 나라 한글은 우리 자랑. 생활의 무기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는 한글날 노래를 올리며 이날을 축하했다.
구하라는 현재 일본 내 7번째 싱글 ‘일렉트릭 보이’(Electric Boy)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이지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노래로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강조했다.
구하라가 멤버로 있는 카라는 앞서 한국 여성가수로는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카라는 내년 1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지금까지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국내 가수로는 동방신기와 비, 빅뱅 등이다. 이와 관련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도쿄돔은 일본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공연장”이라면서 “카라의 도쿄돔 입성은 일본 내에서 톱스타로 자리 잡은 카라의 위상을 증명해 보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