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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절보다 보다 지금이 젊어 보며”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탤런트 오연서의 얼굴 변천사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3주년 특집에는 차화연, 오연서, 별, 수지, 페이, 이루마, 구잘, 김유정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오연서는 “전혜빈과 LUV로 활동하던 시절이 16살 때 였다. 하지만 사람들이 20대인 언니들보다 내 나이를 더 많게 봐 내게 리더냐고 물어보기도 했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특은 오연서의 얼굴 변천사가 담긴 졸업 사진들을 공개했고 오연서는 “점점 젊어지고 있다. 마지막 사진이 대학교 입시 사진인데 중학교 졸업 사진보다 더 젊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연서는 또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4살 연하인 강민혁과 호흡을 맞췄는데 만날 때 마다 회춘하는 느낌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얼굴변천사가 담긴 사진을 공개한 오연서.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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