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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기광은 9일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비스트 활동과 '승승장구' MC를 겸하기 힘들었던 것.
이날 방송 말미에 김승우는 "이기광이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떠나게 됐다"며 이기광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기광은 "2년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선배님들의 인생사를 듣고 인생 공부를 해서 행복했다. 아직 스물네 살 밖에 안 됐지만 많은 공부를 하게 해주신 '승승장구' 제작진들과 형님들께 감사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0년 8월 '승승장구' MC로 투입된 이기광은 2년여의 시간동안 김승우를 도와 보조 MC로 맹활약을 펼쳐왔다.
[9일 방송을 끝으로 '승승장구'에서 하차한 이기광. 사진 출처 =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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