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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2000년 방송된 KBS 2TV 어린이 드라마 ‘요정컴미’의 주인공을 맡았던 아역 배우 전성초(23)가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아리랑TV에 입사했다.
아리랑TV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전성초씨가 지난 8월 아리랑TV에 입사했다. 현재 미디어 사업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고 전했다.
전성초는 ‘요정컴미’에서 주인공 슈퍼 컴미 역할을 맡아 당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인물이다. ‘요정컴미’는 2000년부터 3년여간 무려 476부작으로 방송된 드라마로, 장근석, 김성민, 김창완 등이 출연했었다.
주인공을 맡았던 전성초는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학업에 열중해왔다. 지난 해 초 유튜브에 깜짝 음원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국내 활동은 하지 않았다.
전성초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지리학을 전공, 지난 8월 졸업 후 바로 아리랑 TV에 입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성초. 사진 = 전성초 페이스북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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