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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탤런트 이유비가 KBS 2TV 새 드라마 '학교' 시리즈 출연을 논의중이다.
이유비 소속사 관게자는 1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이유비가 '학교' 시리즈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출연 제의는 정말 감사한 일이다"면서도 "이유비가 '착한남자'에 출연중인만큼 현재는 '착한남자'에 집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 딸로 이슈를 모은 신인 탤런트로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에서 송중기(강마루) 동생 강초코 분으로 출연중이다.
한편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인 '학교'는 지난 1999년 시즌1로 시작해 수많은 스타를 배출 시키며 시즌4까지 이어갔던 스쿨 드라마다. 장혁을 비롯해 배두나, 하지원, 조인성 등이 학교 출신 배우다.
이번에 제작될 '학교'는 '학교1'의 연출을 맡았던 이민홍 PD와 '드림하이' 시리즈의 이응복 PD가 공동연출을 맡으며, 이현주 작가, 고정원 작가가 집필할 예정이다.
['학교' 출연 제의를 받은 이유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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