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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슈스케4)가 첫 생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선공개했다.
'슈스케' 측은 12일 본선 진출에 성공한 10팀 중 5팀의 공식 포스터를 일제히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안예슬, 이지혜 등 여성 솔로 진출자와 딕펑스, 볼륨, 허니지 등 그룹 진출자의 변화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모두 그간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의상에 스타일리시한 헤어 스타일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어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의 깜짝 대변신을 기대케 했다.
먼저 안예슬은 토끼소녀로 변신, 걸그룹급 외모로 단연 네티즌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우아한 긴 웨이브 머리에 토끼 머리띠로 포인트를 준 안예슬은 기존에 보여줬던 귀엽기만 한 여고생에서 벗어나 우아하고 아름다운 숙녀 자태를 드러냈다.
이지혜는 우아한 디바의 모습으로 깜짝 변신했다. 섹시한 블랙 레이스 톱과 럭셔리한 블루 재킷, 이지혜의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롱 스커트로 우아한 멋을 뽐냈다.
볼륨 3인방은 레드 계통의 실크 원피스로 성숙함을 드러내는 한편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강조했으며 허니지는 수트 신사로 변신했다. 배재현은 톤다운된 그린 수트, 박지용은 그레이색 수트, 권태현은 다크 브라운 재킷과 네이비 팬츠에 페도라로 가을 남자 느낌을 물씬 냈다. 딕펑스는 블랙 톤의 가죽 재킷과 레드 앤 화이트 팬츠로 통일감을 살렸다.
이들에 이어 계범주, 김정환,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등 나머지 톱10 진출자 남성 솔로 5인방의 공식 포스터는 11일 공개된다. 첫 생방송은 12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열린다.
['슈스케4'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안예슬, 볼륨, 이지혜, 허니지, 딕펑스(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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