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가수 싸이가 빌보드 순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싸이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64-11-2-2-?"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그간 자신의 곡 '강남스타일'의 빌보드 '핫 100' 순위를 적어놓은 것이다. '강남스타일'은 '핫 100'에서 첫째 주 64위, 둘째 주 11위, 그리고 셋째 주에 들어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주에도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11일 새벽 빌보드 '핫 100'의 순위가 발표된다. 이에 대해 9일(현지시각) 빌보드닷컴은 "싸이가 그 만의 방식으로 1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싸이의 빌보드 정상 등극에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물음표에 1 찍자" "2가 오던 1이 오던 2위한 것 자체도 놀라운 일이다" "이렇게보니 정말 순위가 급상승했구나" "싸이 이 상황에도 순위를 즐길 줄 아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남스타일' 빌보드 순위를 나열한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