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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문정희가 레드카펫에 나서는 여배우의 고충을 토로했다.
문정희는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카펫을 앞두고 드레스를 선택하는 과정을 공개한 문정희는 "드레스는 여배우에게 꽃 같은 의미"라며 "(배우들 간에) 드레스 경쟁이 있어 미리 선택해놓지 않으면 입기 힘들다"고 얘기했다.
이어 "드레스를 입기 위해 몸매 관리를 따로 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문정희는 "(레드카펫) 몇 달 전부터 관리를 한다"며 "배우들마다 각자의 (관리)노하우가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이 노하우를 묻자 문정희는 "저는 식단조절을 꼭 하는 편이다. 그리고 운동을 미친 듯이 한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레드카펫에 나서는 여배우의 고충을 토로한 배우 문정희.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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