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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문정희가 살사댄스 국제대회 출전경력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뮤지컬과 살사댄스 등 다방면의 끼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살사댄스 국가대표 상비군이 맞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문정희는 "상비군이라는 말이 재밌지만 그런 건 없다"며 "살사를 시작한 건 13년 정도 됐다"고 답했다.
이어 문정희는 "(시작하던) 당시에는 살사를 하는 사람이 잘 없고, 대회도 해외에만 있어서 멕시코 파트너와 함께 스페인에서 열린 살사 콩쿠르에 참가했었다"며 "국가를 대표해서 국제대회에 나갔으니 (국가대표라고) 할 수도 있겠다"고 수줍은 말투로 얘기했다.
앞서 문정희는 영화 '연가시'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자 대국민 공약으로 내세웠던 살사댄스를 관객 앞에서 춰 화제를 모았었다.
[살사댄스 국제대회 참가 이력을 공개한 배우 문정희.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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