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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이 자신의 첫 주연 드라마에서 OST에도 참여했다.
강지영은 11일 온라인에 발매된 한일합작드라마 '레인보우 로즈'의 OST 정규 앨범에서 극중 강지영(유리)의 주제곡 '레인보우 로즈(Rainbow Rose)'를 불렀다. 강지영은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맡으며 첫 연기데뷔도 이뤘다.
앞서 일본에서 방영된 '레인보우 로즈'는 일본 유학생인 박건일이 그의 하숙집 주인의 딸이자 대학동기인 강지영을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가는 과정을 그린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카라의 강지영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초신성의 박건일, 일본 대표 틴에이져 모델 미즈사와 에레나 등이 출연하며 일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극중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강지영은 엉뚱하지만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박건일은 무결점 킹카남을 열연했다.
한편 '레인보우 로즈'는 한국에서도 지난달 7일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12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일 합작 드라마 '레인보우 로즈'의 OST를 부른 강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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