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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시크릿의 미모 서열이 공개됐다.
아이돌의 각종 서열을 알아보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All the K-pop'에서 대한민국 美의 메카로 불리우는 청담동에서 성형외과 의사, 간호사 등 성형외과 종사자 100인에게 시크릿 미모 서열을 조사했다.
미모 서열 1위는 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 몸매를 자랑하는 동안 페이스의 종결자 전효성이 차지했다.
전효성은 1위로 발표되자 특유의 선홍빛 잇몸을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보이며 즐거워했고, 이에 MC 붐이 미모의 아내를 차지하게 될 미래의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라고 하자 말 울음소리를 연상케하는 웃음 소리를 내며 애교 가득한 영상 편지를 보냈다.
전효성을 오랜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MC 미르는 애교 가득한 영상 편지를 보내는 전효성을 보고 너무 좋아 무릎까지 꿇었다는 후문.
또 시크릿 멤버 중 보호본능 서열 대망의 1위는 한선화로 밝혀졌다.
대부분의 경호원들은 "한선화는 발목이 얇아 평소에도 잘 넘어진다", "항상 위태로원 보인다", "방향 감각이 없어서 무대를 잘 못 찾는다" 등 여러 가지 이유들로 한선화를 가장 지켜주고 싶은 멤버로 꼽았다. 이에 한선화는 경호원들이 평소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며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2위는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늘 다른 멤버들에 비해 혼자 빨리 행동해서 항상 경호원들이 노심초사하며 따라 다니게 된다는 전효성이 차지했다. 3위는 야무진 이미지로 워낙 본인 스스로 모든 것을 알아서 잘 할 것 같다는 송지은으로 밝혀졌다.
징거는 강렬한 눈빛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모습에 혼자 있어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는 이유로 4위를 차지하며 시크릿 멤버 중 가장 강한 멤버로 선정됐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시크릿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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