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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국내 대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홍콩 거리에서 한류스타다운 포스를 드러냈다.
최시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Thank you Hongkong uou guys make me go crazy!"라는 글로 자신을 뜨겁게 환영해 주는 홍콩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시원은 홍콩의 한 거리에서 자신을 보기 위해 셀 수 없이 몰린 홍콩 구름팬들과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는 취재진이 인산인해를 이룬 군중을 뒤로하고 셀카를 찍고 있다. 공교롭게도 조명에 반사돼 후광이 비치는 듯한 얼굴 속 여유롭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시원은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에 출연을 결정,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이번 드라마로 그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이후 10개월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극중 최시원은 극중 톱스타 강민 역을 맡았다. 슈퍼주니어로 한류스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는 무조건 돈이 되어야 한다는 베테랑 외주 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주장하는 신인 작가, 타협을 모르 는 국내 톱스타 배우가 만나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시원과 함께 김명민, 려원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신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홍콩에서 구름팬에게 둘러싸인 슈퍼주니어 최시원. 사진출처 = 최시원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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