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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먼데이키즈의 방송사고가 생중계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손바닥 tv 'K-POP TV 먼데이키즈의 음.이.탈'에서는 먼데이키즈의 지각이 그대로 방송됐다.
지방공연에 참석했던 먼데이키즈는 러시아워 때문에 길에서 꼼짝할 수 없었다.
이에 먼데이키즈는 차 안에서 영상통화를 이용해 오프닝을 진행했다. 먼데이키즈는 "저희가 스튜디오가 아니라 영상통화로 오프닝을 하고 있다. 가을에 잘 어울리게 가을 공기를 쐬며 드라이빙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차 안인데 지방에 있던 스케쥴을 끝내고 오는 길인데 길이 막혀서 어쩔 수 없었다"고 양해를 구했다. 영상통화로 방송을 이어가던 중 순간 통화가 끊기며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뮤직비디오가 대신 방송된 후 다시 연결된 먼데이키즈는 스튜디오에 들어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이에 먼데이키즈는 시청자들의 요구로 셔플댄스를 춰 방송 사고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방송사고를 생중계한 먼데이키즈. 사진 = 손바닥tv ''K-POP TV 먼데이키즈의 음.이.탈'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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