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일요일 밤 다양한 음악무대로 시선을 모은 '유앤아이'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는 14일 밤 방송되는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이하 '유앤아이') 최종회에서는 가을남자 특집으로 쟁쟁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가수 케이윌, 신치림(윤종신 하림 조정치), 몽구스, 토마스 쿡이 출연했다. 케이윌은 3년만에 들고나온 정규앨범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신치림은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신스팝 밴드 몽구스는 인디밴드로서 '서울의 밤 청춘의 밤'을 열창해 호응을 유도했고, 마이 앤트 메리의 멤버이자 감미로운 음색의 주인공인 토마스 쿡은 모던록의 진수를 보여주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지난 2월 26일 첫 방송된 '유앤아이'는 14일 밤 12시, 27회로 막을 내린다. '유앤아이'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정재형과 가수 이효리의 호흡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무대를 안방에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얻었다.
['유앤아이' 최종회 정재형(맨위 사진 왼쪽)과 이효리, 토마스 쿡, 몽구스.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