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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국민남편' 배우 유준상이 CF 속 댄스를 선보이자 5000여 부산팬들이 들썩였다.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BIFF 빌리지에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영화 '터치'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터치'의 주연배우 유준상은 팬들의 환호에 CF에서 선보인 판타스틱 댄스 동작을 잠깐 보여줘 더 큰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이날 유준상은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감격한 듯 "제가 무슨 복이 이렇게 많을까요. 아들이 둘이 있다. 한 아이는 10살이고 한 아이는 네 살이다. 또 평창올림픽이 되면 50살이 된다. 그래도 큰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영화 '터치'는 11월 8일 개봉된다.
[유준상.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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