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의 공격수 스테보(마케도니아)가 월드컵 유럽예선서 풀타임 활약했다.
스테보는 13일 오전(한국시각) 마케도니아 국립경기장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A조 3차전서 풀타임 활약했다. 스테보가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한 이날 경기서 마케도니아는 크로아티아에 1-2로 졌다. 스테보는 이날 경기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한차례 경고를 받았다. 마케도니아는 1무2패를 기록해 A조 6개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양팀의 경기서 마케도니아는 전반 16분 이브라이미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크로아티아는 전반 33분 콜루카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크로아티아는 후반 16분 라키티치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고 크로아티아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스테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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